윈도우 11 25H2 절전모드 복귀 후 멈춤·지지직 소리·재부팅 문제 완벽 해결 가이드
윈도우 11 25H2 버전에서 절전모드 복귀 후 일정 시간 뒤 화면이 멈추고, 소리가 지지직거리거나 시스템이 강제 재부팅되는 문제는 상당히 빈번하게 발생하는 현상입니다. 특히 조립 PC 또는 그래픽카드 드라이버 충돌, 전원 관리 오류, 빠른 시작 기능, 하드웨어 호환성 문제 등이 원인일 가능성이 높습니다.
아래에서는 실제 사용자 기준으로 정리한 원인 분석과 해결 방법을 단계별로 안내드립니다.
⚙️ 1. 주요 원인 요약
✅ (1) 그래픽 드라이버 충돌
절전모드 복귀 시 GPU 전원 공급이 다시 활성화되며 그래픽 드라이버와 윈도우 커널 간 충돌이 자주 발생합니다.
- 증상: 깨어난 직후엔 정상이나, 몇 분 후 화면이 멈추고 ‘지지직’ 소리 후 재부팅.
- 해결 방법:
- DDU(Display Driver Uninstaller) 로 기존 드라이버 완전 제거.
- NVIDIA/AMD 공식 사이트에서 최신 안정 버전 설치.
- 최신 버전에서도 동일 증상 시, 한두 버전 이전의 안정 빌드로 롤백.
💡 참고: “Ctrl + Shift + Win + B”를 눌러 그래픽 드라이버 강제 리셋을 시도해볼 수 있습니다.
✅ (2) 전원 관리 설정 오류
절전모드 관련 전력 정책이 비정상일 경우 시스템이 정상 복귀하지 못하고 정지하는 경우가 있습니다.
- 조치 방법:
- 제어판 → 전원 옵션 → 고급 설정 변경
- PCI Express → 링크 상태 전원 관리 → “해제”로 변경
- 하드디스크 절전 시간 및 디스플레이 절전 시간을 “사용 안 함” 또는 충분히 긴 시간으로 조정
또한, 그래픽 카드와 메인보드의 전력 관리 충돌 방지를 위해장치 관리자 → 디스플레이 어댑터 → 속성 → 전원 관리 탭에서
‘전원을 절약하기 위해 이 장치의 전원을 끌 수 있음’ 옵션이 있다면 체크 해제하세요.
✅ (3) 빠른 시작(빠른 부팅) 기능 문제
‘빠른 시작’ 기능은 시스템 종료 시 커널 상태를 저장해 다음 부팅을 빠르게 하는 기능이지만, 절전 복귀 후 그래픽 드라이버와 충돌을 일으키기도 합니다.
- 해결법:
- 제어판 → 전원 옵션 → 전원 버튼 작동 설정
- 상단의 ‘현재 사용할 수 없는 설정 변경’ 클릭
- “빠른 시작 켜기” 체크 해제 → 저장 → 재부팅
⚠️ 고사양 GPU(예: RTX 3000 이상)나 구형 보드일수록 빠른 시작 기능과의 충돌이 보고됩니다.
✅ (4) 하드웨어 호환성 문제
조립PC의 경우, 메인보드 BIOS 버전이 오래되었거나 구형 파워서플라이, 저장장치 컨트롤러가 최신 윈도우 절전 규격과 호환되지 않아 전력 복귀 타이밍 불일치가 생길 수 있습니다.
- 점검 항목:
- BIOS 업데이트: 제조사 공식 사이트에서 최신 버전 적용
- 장치 관리자 확인: 노란 경고 표시(⚠️) 있는 장치가 있는지 확인
- 외부 장치(USB, 블루투스 동글 등) 제거 후 재시험
USB 마우스, 무선 리시버 등이 절전모드 복귀 시 신호를 방해하는 경우도 있습니다.
✅ (5) 시스템 파일 손상 및 업데이트 문제
윈도우 11 25H2는 대규모 업데이트 직후 절전모드 전력 정책 변경이 포함되어 있어, 시스템 파일이 일부 꼬이는 사례도 있습니다.
- 해결법:
- 관리자 권한으로 명령 프롬프트 실행 후 아래 명령어 입력:
sfc /scannow DISM /Online /Cleanup-Image /RestoreHealth - 검사 및 복구 완료 후 시스템 재부팅.
- Windows 업데이트에서 선택적 업데이트(드라이버 포함)까지 모두 설치.
- 관리자 권한으로 명령 프롬프트 실행 후 아래 명령어 입력:
✅ (6) 주변장치·소프트웨어 충돌
- 주변 USB 장치(캡처보드, 헤드셋, 외장SSD 등)가 절전 해제 시 과전류를 유발할 수 있습니다.
- 특정 백그라운드 프로그램(라이브 오버레이, 팬 제어, RGB 제어 등)이 GPU 신호를 간섭할 수도 있습니다.
조치:
- 주변장치 제거 후 절전 복귀 테스트.
- MSI Afterburner, iCUE, ASUS Armoury Crate 등 백그라운드 제어 프로그램 일시 중지.
🔧 2. 절전모드 복귀 후 즉시 멈춤 시 응급 대처
- Ctrl + Shift + Win + B
→ 그래픽 드라이버 강제 초기화 (화면 깜빡이며 GPU 재시작됨) - Alt + F4 → 재시작 명령 입력
→ 응답 불가 시 하드 리셋 대신 안전하게 시스템 재부팅 - 이벤트 뷰어 확인
→ “Kernel-Power”, “Display driver nvlddmkm.sys”, “LiveKernelEvent 141/117” 오류가 반복된다면
GPU 드라이버 충돌 또는 전원 공급 문제 가능성 높음.
🧠 3. 실무 기준 점검 순서
1️⃣ DDU로 그래픽 드라이버 제거 → 최신/안정 버전 설치
2️⃣ 빠른 시작 끄기 / PCIe 링크 관리 해제
3️⃣ BIOS 최신화 / 전원 공급 및 외부장치 분리
4️⃣ sfc /scannow + DISM 명령으로 시스템 복구
5️⃣ 이벤트 로그 분석 후 GPU 또는 메인보드 교차 테스트
💡 위 순서를 따르시면 대부분의 절전모드 관련 프리징 문제는 해결됩니다.
✅ 결론
윈도우 11 25H2에서 절전모드 해제 후 화면 멈춤·노이즈음·재부팅이 발생한다면,
가장 먼저 그래픽 드라이버 및 전원 설정 충돌을 의심해야 합니다.
- DDU 클린 설치 + 빠른 시작 끄기
- PCI Express 전원 관리 해제 + BIOS 업데이트
- sfc /scannow + 시스템 복구
이 과정을 거치면 90% 이상 문제는 해결되며,
그래도 증상이 반복된다면 그래픽카드 전력 공급 불안정 또는 메인보드 칩셋 호환성 문제로, 전문점 점검을 권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