윈도우11에서 ‘보안상 이유로 실행이 차단되었습니다’ 오류 발생 시 해결 방법|바람의나라 클래식 다중 실행 문제 정리
윈도우11로 업그레이드한 후 바람의나라 클래식 클라이언트가 실행되지 않거나, 다중 실행(다클라)을 시도할 때 **“보안상 이유로 실행이 차단되었습니다”**라는 메시지가 뜨는 사례가 급증하고 있습니다.
이 문제는 크게 윈도우 보안(Defender) 문제와 넥슨의 다중 접속 제한 정책 강화 두 가지 원인으로 나눠 볼 수 있습니다. 두 경우 모두 증상은 비슷하지만 해결 방식이 완전히 다르기 때문에, 먼저 어떤 메시지가 뜨는지 확인하는 것이 핵심입니다.
✔ 1. 먼저 오류 메시지를 정확히 확인하세요
문구에 따라 원인이 완전히 다릅니다.
🔸 ① 윈도우 보안 관련 메시지
- “Windows의 PC 보호”
- “사용자 보호를 위해 이 앱의 실행을 차단했습니다”
- “보안상 이유로 실행이 차단되었습니다”
이런 문구면 윈도우 자체가 EXE 실행을 막는 상황입니다.
🔸 ② 게임 런처에서 뜨는 메시지
- “보안상 이유로 다중 접속이 제한됩니다”
- “비정상적인 클라이언트 실행이 감지되었습니다”
이 경우는 넥슨이 다중 실행을 정책적으로 차단한 상태입니다.
두 문구는 해결 방식이 완전히 다르므로 반드시 구분해야 합니다.
✔ 2. 윈도우 보안 문제라면? → 예외 등록이 핵심
윈도우11은 보안 정책이 윈도우10보다 강해졌고, 업데이트 뒤 특정 게임 런처를 오탐으로 막는 일이 자주 발생합니다.
🔧 해결 방법
다음 순서대로 윈도우 보안에서 예외 등록을 해 주세요.
- 설정 → 개인정보 및 보안 → Windows 보안
- 바이러스 및 위협 방지 → 설정 관리
- 맨 아래 제외 항목 설정
- “제외 추가” 클릭 후
→ 바람의나라 클래식 설치 폴더 전체 또는
→ 게임 실행 파일(EXE) 추가
👉 주의
알약, V3, 백신 프로그램을 함께 설치한 경우
해당 백신에서도 예외 등록이 필수입니다.
백신이 Vanguard류 안티치트를 오탐 처리하면 실행이 완전히 차단될 수 있습니다.
예외 등록 후 클라이언트 실행 → 다중 계정 전환을 시도해 정상 실행되는지 확인하세요.
✔ 3. 게임 자체에서 막는 경우 (다중 실행 정책 강화)
최근 넥슨은 바람의나라 클래식의 다중 실행(다클라)을 작업장 행위로 간주하며,
다음과 같은 강화된 정책을 적용하고 있습니다.
- 동일 PC에서 여러 클라이언트 실행 시 탐지
- 동일 IP·동일 세션에서 동시 로그인 차단
- 우회 시도 시 제재 가능성 명시
- 공지에서도 “다클라 사용은 본인 책임”으로 안내
그래서 윈도우10에서는 우연히 가능했던 2클라가
윈도우11이나 게임 패치 이후 갑자기 막히는 경우가 많습니다.
❗ 이 경우는 OS 문제가 아닙니다
즉, 윈도우11 때문이 아니라 바람의나라 클래식 서버가 다중 실행을 차단한 것입니다.
따라서 윈도우 보안 설정을 바꿔도 해결되지 않습니다.
✔ 4. 그러면 우회 방법은 없나요?
다중 클라이언트 실행을 막는 정책은 넥슨 약관·운영정책에 따른 제한입니다.
이를 우회하는 방법은 작업장 행위로 간주될 위험이 있어
안전하게 안내드릴 수 있는 범위를 벗어납니다.
현실적인 대안은 다음 두 가지뿐입니다.
- PC 한 대당 1클라 기준으로 플레이하기
- 필요하다면 다른 PC나 노트북을 사용해 1클라씩 나눠 실행
실제로 대부분의 유저는 다중 실행이 필요하면
서브 PC나 보조 노트북을 이용하는 방식을 선택하고 있습니다.
✔ 결론 정리
| 상황 | 원인 | 해결 방법 |
|---|---|---|
| “Windows의 PC 보호”, “보안상 이유로 실행 차단” | 윈도우 보안이 게임 EXE를 차단 | 보안 예외 등록, 백신 예외 등록 |
| “보안상 이유로 다중 접속 제한” | 바람의나라 클래식 다클라 차단 정책 | 해결 불가, PC 분리 필요 |
따라서 먼저 정확한 오류 문구를 확인한 뒤,
윈도우 보안 문제라면 예외 등록으로 해결이 가능하지만,
게임 정책 차단이라면 우회가 어렵다는 점을 알고 대응하시는 것이 좋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