윈도우 11 글씨 반만 보이는 문제? DPI·배율·폰트 설정으로 해결하세요!
최근 윈도우 11 사용자 중 일부는 프로그램이나 시스템 화면에서 글자가 반쯤 잘려 보이거나, 일부만 출력되는 문제를 겪고 있습니다. 특히 웹페이지, 메모장, 탐색기, 게임 UI, 디스플레이 세팅창 등에서 자주 발생합니다.
이 증상은 대부분 디스플레이 배율(DPI), 텍스트 크기, 폰트 설정이 꼬였을 때 생기며, 아래 순서대로 따라 하면 대부분 간단히 해결됩니다.
✅ 1단계: 디스플레이 배율과 해상도 기본값으로
- 바탕화면 빈 공간에서 마우스 우클릭 →
디스플레이 설정 - “규모 및 레이아웃” 항목에서
→ **배율: 100% 또는 125%**로 설정 (권장값 선택!)
→ 해상도: 권장 해상도로 변경 (모니터 스펙에 맞게 자동 설정됨) - 설정 변경 후
로그아웃 또는 재부팅
🔍 TIP: 배율이 150% 이상이거나 해상도가 비표준이면 텍스트 깨짐·반출력 문제가 자주 발생합니다.
✅ 2단계: 텍스트 크기만 키워둔 경우 초기화
윈도우 11에서는 텍스트 크기만 확대하는 기능도 따로 제공되며, 이 값이 크면 일부 UI가 깨질 수 있습니다.
설정 > 접근성 > 텍스트 크기- 슬라이더를 100%로 맞춘 후 저장
- 다시 로그인하거나 재부팅
⚠️ 110% 이상으로 설정 시 일부 앱에서 글자 겹침·잘림이 자주 보고됩니다.
✅ 3단계: ClearType 텍스트 조정으로 글꼴 렌더링 교정
윈도우 검색창에 “ClearType 텍스트 조정” 입력 → 실행- ‘ClearType 사용’ 체크 → 계속 눌러 5단계 마법사 완료
이 설정은 텍스트 선명도·렌더링 방식 오류를 잡아주며, 폰트 겹침이나 일부 폰트 미출력 문제도 개선됩니다.
✅ 4단계: 글꼴 꼬임/비표준 테마 초기화
설정 > 개인 설정 > 글꼴- 직접 설치한 폰트, 커스텀 테마가 적용돼 있다면 → 기본 테마로 전환
- 바탕화면에서 마우스 우클릭 →
개인 설정 > 테마→ ‘Windows (라이트/다크)’ 선택
🎨 비공식 테마나 외부 폰트팩 사용 시, 시스템 UI에서 텍스트 렌더링 오류가 생길 수 있습니다.
✅ 5단계: 고급 해결 – 시스템 파일 검사 (SFC)
그래도 증상이 남아 있다면 시스템 설정이 일부 손상됐을 수 있습니다.
윈도우 검색창 > cmd 입력 > 관리자 권한 실행- 명령어 입력:
sfc /scannow
- 검사 완료 후 PC 재부팅
🛠️ 이 명령은 시스템 폰트, UI 구성요소, DPI 설정 관련 손상 파일을 복구해 줍니다.
✍️ 정리: 글자 반만 보일 때 점검 리스트
| 점검 항목 | 해결 방법 |
|---|---|
| 배율 설정 이상 | 100% 또는 125% 권장값 선택 |
| 텍스트 크기 확대됨 | 접근성 > 텍스트 크기 100% |
| 폰트 렌더링 꼬임 | ClearType 설정 마법사 재실행 |
| 커스텀 폰트/테마 사용 | 기본 테마로 전환 |
| 시스템 파일 손상 | sfc /scannow 명령 실행 |
🔚 마무리 팁
이 증상은 4K 모니터 + 고배율 환경, 또는 중국산 폰트·비표준 테마를 설치한 이후 자주 나타납니다.
해당 설정을 정상으로 돌리고 ClearType 설정만 재조정해도 대부분 한 번에 해결됩니다.
글자가 이상하게 보이는 불편, 지금 바로 해결해 보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