갤럭시 S25 울트라 디바이스 케어 메모리 관리, 정상인가요?

갤럭시 S25 울트라 디바이스 케어 메모리 관리, 정상인가요?

질문하신 화면은 갤럭시 S25 울트라의 ‘디바이스 케어 > 메모리’ 메뉴로, 현재 12GB 중 5.9GB의 메모리가 사용 가능한 상태임을 보여줍니다. 사용 중이 아닌 앱을 정리하면 234MB 정도의 메모리를 추가로 확보할 수 있다는 안내도 보입니다. 아래에서 각 질문에 대한 답변을 드립니다.

1. 앱 목록이 적게 표시되는 현상, 정상인가요?

  • 정상입니다.
    디바이스 케어에서 ‘지금 정리’ 화면에 표시되는 앱은 백그라운드에서 메모리를 점유하고 있지만, 즉시 종료해도 시스템에 영향이 없는 앱만 보여줍니다.
    일부 시스템 앱이나 중요한 서비스는 목록에 표시되지 않으며, 앱이 적게 뜨는 것은 오류가 아니라 삼성의 자동 관리 정책 때문입니다.

2. 메모리가 많이 차있는 것 같은데, 정리해도 별 차이가 없는 이유

  • 안드로이드 시스템 특성상 정상입니다.
    최신 갤럭시(특히 S25 울트라, 12GB RAM)는 남는 메모리를 최대한 활용해 앱 실행 속도를 높이고, 자주 쓰는 앱을 미리 메모리에 올려둡니다.
    그래서 ‘정리’를 해도 잠시 후 다시 메모리가 차오르는 현상이 반복됩니다.
    실제로 Reddit 등 사용자 포럼에서도 “8~9GB RAM이 항상 사용 중인데, 정리해도 금방 다시 찬다”는 경험담이 많습니다.

3. 게임이나 무거운 프로그램 설치를 하지 않았는데도 메모리 점유가 높은 이유

  • 앱 설치 여부와 무관하게, 시스템·백그라운드 서비스가 RAM을 사용
    • 인스타그램, BadgeProvider(알림 배지 관리 앱) 등 소셜·시스템 앱이 백그라운드에서 상시 동작합니다.
    • 안드로이드와 One UI 7의 메모리 관리 정책은 ‘남는 RAM=낭비’가 아니라, ‘최대한 활용’하는 구조입니다.
    • RAM Plus(가상 메모리) 기능도 꺼둔 상태라 실제 물리적 RAM만 사용 중입니다.

4. 메모리 관리, 더 효율적으로 하는 방법

  • 정기적으로 ‘지금 정리’ 실행: 즉각적인 효과는 크지 않지만, 장시간 켜놓은 앱을 종료해 일시적으로 속도를 높일 수 있습니다.
  • 자동 최적화 기능 사용:
    설정 > 디바이스 케어 > 자동 최적화에서 주기적 재시작, 메모리 자동 정리 예약을 설정하면 효과적입니다.
  • 불필요한 앱 삭제/비활성화: 자주 쓰지 않는 앱은 삭제하거나 비활성화하면 백그라운드 점유가 줄어듭니다.
  • 앱별 예외 설정: 특정 앱이 항상 메모리에 남아있길 원하면 ‘제외 대상 앱’에 추가할 수 있습니다.

5. 결론

  • 현재 메모리 사용량과 앱 표시 방식은 정상적인 동작입니다.
  • 최신 갤럭시폰은 남는 RAM을 자동으로 효율적으로 사용하므로, 메모리가 많이 차 있는 것처럼 보여도 성능 저하나 문제는 없습니다.
  • 특별히 느려지거나 버벅임이 없다면, 별도의 조치 없이 사용해도 무방합니다.

만약 실제로 기기가 느려지거나 앱 실행이 지연된다면, 재부팅이나 불필요한 앱 정리, 소프트웨어 업데이트를 추가로 시도해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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