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SD 마이그레이션 후 부팅 불가 및 다운로드 저장 위치 문제 해결 가이드
윈도우를 120GB 삼성 SSD에서 1TB M.2 SSD로 마이그레이션한 뒤, 부팅이 되지 않거나 기본 다운로드 저장 위치가 여전히 구형 SSD로 설정되는 문제는 흔히 발생하는 상황입니다. 아래에서 원인과 해결책을 정리했습니다.
1. 마이그레이션 후 윈도우 부팅 실패 원인 및 해결
- BIOS/UEFI 부팅 우선순위 문제
- 새 SSD(M.2)가 아닌 기존 120GB SSD가 여전히 1순위로 설정된 경우 발생
- 조치: BIOS 진입 → Boot Priority 메뉴 → 1TB M.2 SSD를 최우선으로 설정
- 부트로더 손상 또는 누락
- 마이그레이션 과정에서 윈도우 부트로더(bootmgr, EFI 파일)가 새 SSD에 복사되지 않았거나 손상
- 조치: 윈도우 설치 USB → 복구 모드 →
시작 복구(Startup Repair)
실행
- 파티션 활성화 문제
- 새 SSD의 시스템 파티션이 ‘활성’으로 지정되지 않으면 부팅 불가
- 조치:
디스크 관리
→ 시스템 예약/EFI 파티션이 활성 상태인지 확인 후 필요시 수동 활성화
- 복제 오류
- 마이그레이션 도구(예: Hasleo Backup Suite)가 일부 숨김 파일 또는 EFI 파티션 복사에 실패
- 조치:
- 복구 불가 시 클린 설치 후 데이터 복사가 가장 안정적
- 기존 SSD는 백업용으로 활용
2. 다운로드 및 저장 위치 문제 해결
윈도우는 기본 저장소를 여전히 120GB SSD로 지정할 수 있어, 공간 부족 문제가 생깁니다.
- 윈도우 저장소 기본 위치 변경
설정 → 시스템 → 저장소 → 새 콘텐츠가 저장되는 위치 변경
- 문서, 사진, 동영상, 앱 설치 위치를 1TB SSD로 지정
- 폴더 경로 직접 이동
- 예:
내 PC → 문서
우클릭 →속성 → 위치
탭 → 새 SSD 경로 지정
- 예:
- 브라우저 및 앱별 다운로드 폴더 설정 변경
- 크롬:
설정 → 고급 → 다운로드 → 위치 변경
- 토렌트/게임런처 등 개별 프로그램도 같은 방식으로 수정
- 크롬:
3. 요약 정리
문제 | 원인 | 해결 방법 |
---|---|---|
부팅 안 됨 | BIOS 부팅순위 미설정, 부트로더 손상, 파티션 비활성, 복제 오류 | BIOS 부팅순위 조정, 윈도우 복구 USB로 부트로더 복구, 디스크 관리에서 활성화, 필요시 클린 설치 |
저장 공간 부족 | 기본 저장 위치 SSD가 구형 SSD로 남아있음 | 윈도우 저장 위치 변경, 개별 앱 다운로드 경로 수정, 사용자 폴더 경로 재설정 |
✅ 권장 순서:
- BIOS에서 부팅순위 변경
- 부트로더 복구 (복구 USB)
- 새 SSD 정상 부팅 확인 후 저장 위치 재설정
- 구형 SSD는 데이터 백업 용도로만 활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