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1 맥북에어 + 4K 144Hz 모니터 + 4K144Hz 지원 허브, 주사율 및 화질 조합 분석
M1 맥북에어는 애플의 첫 ARM 칩 기반 모델로 뛰어난 성능과 전력 효율성을 자랑하지만, 외부 디스플레이 출력에 있어서는 기존 맥북과는 다른 제한점이 존재합니다. 특히 **고해상도 고주사율 모니터(4K 144Hz)**를 외부 허브를 통해 연결할 때 주사율과 화질이 어떻게 나오는지 판단이 필요합니다.
1. M1 맥북에어 외부 디스플레이 출력 한계
- M1 칩셋 맥북에어는 공식적으로 최대 1대의 외부 모니터만 지원하며, 최대 해상도는 6K 60Hz(애플 프로 디스플레이 XDR 기준)입니다.
- 구체적으로, 4K 해상도(3840×2160) 외부 출력 시 최대 주사율은 60Hz입니다.
- 즉, M1 맥북에어의 하드웨어 및 GPU 드라이버 한계로 4K 해상도에서 144Hz, 120Hz 등 고주사율 출력은 기본적으로 불가능합니다.
2. 4K 144Hz 모니터와 4K144Hz 지원 허브 의미
- 4K 144Hz 모니터는 높은 주사율로 더 부드러운 화면 전환과 게임 및 영상 재생 품질 향상이 가능하지만, 이를 활용하기 위해서는 그래픽 카드와 연결 디바이스가 고주사율을 지원해야 합니다.
- 4K144Hz 지원 허브(또는 도킹 스테이션)는 DP 1.4, HDMI 2.1 등 최신 인터페이스 및 대역폭을 지원해 이론상 최대 4K 144Hz 출력이 가능한 스펙입니다.
- 하지만 허브가 지원해도 연결된 컴퓨터 쪽에서 주사율 제한이 있다면 실제로는 최대 허용 가능한 주사율까지만 출력됩니다.
3. M1 맥북에어 + 4K 144Hz 모니터 + 4K144Hz 허브 조합의 실제 주사율과 화질
- M1 맥북에어는 하드웨어적으로 4K 60Hz까지만 지원하기 때문에,
- 4K 144Hz 고주사율 모니터에 연결하더라도 실제 디스플레이 출력은 4K 해상도, 60Hz 주사율로 제한됩니다.
- 허브가 4K 144Hz를 지원해도 맥북 자체 출력 제한을 넘지 못하므로 고주사율 기능은 활용할 수 없습니다.
- 화질은 4K UHD 해상도의 고해상도 수준으로 나오며, 주사율만 60Hz로 제한됩니다.
- 다만, 화면 전송 지연 없이 부드러운 60Hz 주사율이므로 일반적인 업무용, 영상 감상용으로는 충분합니다.
4. 추가 참고 사항
- M1 맥북 프로 14형 이상 일부 기종은 120Hz 외부 출력 지원 가능하지만, M1 맥북에어는 해당되지 않습니다.
- 외부 모니터 주사율은 디스플레이 설정(시스템 환경설정 > 디스플레이)에서 확인 및 변경 가능하나 최대 60Hz 이상 선택 불가
- 케이블 및 허브가 DP 1.4나 HDMI 2.1 규격이어야 하며, 구형 케이블은 주사율 낮아질 수 있으니 주의
- 맥OS는 고해상도 및 주사율 설정에 대해 윈도우 PC보다 제한적일 수 있습니다.
결론
M1 맥북에어(15ZD95N 포함)에서 4K 144Hz 모니터를 4K 144Hz 지원 허브를 통해 연결해도 실제 주사율은 최대 60Hz, 해상도는 4K UHD 수준으로 출력됩니다. 따라서, 화질은 최고 수준의 4K를 유지하지만, 144Hz 주사율의 부드러운 움직임은 구현되지 않는 점을 염두에 두어야 합니다.
업무용, 영상 감상용, 일반적인 작업에는 충분하지만, 고주사율을 활용한 고성능 게이밍이나 스크롤링 부드러움을 원한다면, 맥북 프로 14형 이상 또는 별도의 고성능 PC 사용이 필요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