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LG 그램 노트북에서 새 창 열 때마다 영어로 바뀌는 키보드 입력 문제 해결 방법
LG 그램 노트북을 사용하다 보면 인터넷 브라우저를 열거나 파일 탐색기에서 새 창을 띄울 때마다 키보드 입력이 자동으로 영어(EN)로 전환되는 현상을 겪는 경우가 있습니다. 분명 한글로 입력하던 중이었는데, 새 창을 여는 순간 작업 표시줄 언어 표시가 EN으로 바뀌어 다시 한/영 키를 눌러야 하는 상황이 반복되죠.
현장에서 이 문제로 문의 주시는 분들이 꽤 많은데, 결론부터 말하면 키보드 고장이나 노트북 불량은 거의 아닙니다. 대부분은 입력기 우선순위 설정 오류나 브라우저·탐색기와 입력기 간의 호환성 문제로 발생합니다.
왜 새 창만 열면 영어로 바뀔까?
Windows는 창마다 입력 언어 상태를 따로 기억하려는 성향이 있습니다.
이 과정에서 한국어 입력기가 “기본”으로 제대로 고정되지 않으면, 새 창이 열릴 때마다 시스템이 영어 입력을 기본값으로 불러오는 현상이 생깁니다.
특히 브라우저나 파일 탐색기처럼 자주 새 창을 만드는 프로그램에서 이 증상이 두드러집니다.
한글을 기본 입력으로 고정하는 설정 (가장 중요)
아래 설정만 제대로 해도 대부분 바로 해결됩니다.
- 설정 > 시간 및 언어 > 언어 및 지역
- 기본 설정 언어에서 한국어를 최상단으로 끌어올리기
- 입력 > 고급 키보드 설정
- 입력 언어 핫키를 **‘할당되지 않음’**으로 변경
- 노트북 재부팅
이 과정은 “한글을 시스템 기본값으로 강제로 고정”하는 작업이라고 보시면 됩니다.
브라우저·파일 탐색기에서만 발생할 때 대처법
한글 기본 설정을 했는데도 특정 상황에서만 영어로 바뀐다면 아래를 추가로 확인하세요.
- 작업 표시줄의 언어 아이콘(EN/한/영) 우클릭 → 한국어 선택
- 입력기 서비스 재등록
- Win + R →
regsvr32 ctfmon.dll입력 → 확인 - 입력기 관련 프로세스를 다시 살리는 방법입니다.
- Win + R →
만약 Google Chrome이나 Microsoft Edge 같은 특정 브라우저에서만 문제가 발생한다면, 확장 프로그램을 잠시 비활성화한 뒤 테스트해 보세요. 일부 입력 보조 확장이 언어 전환을 건드리는 경우가 있습니다.
그래도 안 되면: 이전 버전 입력기 사용
현장에서 가장 “확실하게 안정되는” 방법 중 하나입니다.
- 설정 > 언어 > 한국어 > 옵션
- 이전 버전 Microsoft 입력기 사용 켜기
신형 입력기보다 구형 IME가 오히려 키보드 전환 문제에서는 더 안정적인 경우가 많습니다. 실제로 이 설정 하나로 수년간 문제 없이 쓰시는 분들도 많습니다.
정리
LG 그램 노트북에서 새 창 열 때마다 영어로 바뀌는 문제는 대부분
- 입력기 우선순위 문제
- Windows 입력기 동작 방식
- 브라우저와의 호환성
때문에 발생합니다.
하드웨어 불량이 아니라 설정 문제이므로, 위 순서대로만 점검해도 거의 해결됩니다.
자주 묻는 질문(FAQ)
Q. 키보드 고장 아닌가요?
A. 아닙니다. 거의 100% 소프트웨어 설정 문제입니다.
Q. 재부팅하면 잠깐 괜찮다가 다시 그래요.
A. 입력 언어 핫키나 기본 언어 우선순위가 제대로 고정되지 않은 상태입니다.
Q. 꼭 이전 버전 입력기를 써야 하나요?
A. 필수는 아니지만, 문제가 반복된다면 가장 안정적인 방법입니다.
이 증상으로 계속 불편하셨다면, 오늘 한 번만 설정해두세요. 현장 기준으로도 가장 깔끔하게 해결되는 방법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