캐논 PRO-200S 프린터 인쇄 끝·처음 부분 잉크 번짐, 원인과 해결법
캐논 PRO-200S 사진 프린터 사용 중 인쇄물의 처음과 끝 부분에만 잉크가 묻거나 번지는 현상은 많은 사용자들이 겪는 문제입니다. 처음엔 멀쩡하다가 일정 시간이 지나 발생하기 시작했다면, 주요 원인과 해결법을 꼼꼼히 확인할 필요가 있습니다. 아래에서 실제 원인, 사용 환경별 점검 포인트, 공식 권장 대처법까지 자세히 안내합니다.
1. 끝과 처음 부분에 잉크가 묻는 대표 원인
(1) 프린터 내부 잉크 축적 및 노즐 과다 분사
- 캐논 PRO-200S는 고해상도 사진/포스터 인쇄용 특화 모델로, 빠른 속도와 대량 인쇄 시 헤드에 잉크 찌꺼기가 쉽게 쌓입니다.
- 이 잉크 잔량이 용지 끝·시작 부분에서 뭉쳐 튐, 번짐, 얼룩 현상으로 나타날 수 있습니다.
- 특히, 헤드 노즐이 막혀 자동 강제 청소(프라임) 후 남은 잉크가 일부 묻는 증상이 자주 보고됩니다.
(2) 플래튼(종이 받침판) 주변 청결 불량
- 플래튼(플래턴 판, 플래튼 롤러)에 잉크가 쌓이면 종이 끝이 지날 때 잉크가 묻어나와 동일한 모양의 번짐이 발생합니다.
- Photo paper(광택지 등 미끄럽고 두꺼운 용지 사용 시)를 반복 사용하다 보면 플래튼이 더럽혀지기 쉬움.
(3) 인쇄환경: 습도, 프린터 사용량 증가
- 고온다습 환경 또는 장시간 연속 인쇄 시, 잉크가 용지에 정상적으로 안착하기 전 표면에 물방울처럼 남아 묻어날 수 있습니다.
- 특히 용지 끝 부분에서 급격히 인쇄가 멈출 때 ‘잉크 풀림 현상’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4) 용지 세팅/유형 미스매치
- 원래 권장 용지 외 다른 미승인 용지를 쓸 경우, 두께·재질 차이로 정상적인 잉크 흡수가 안 돼 변형 가능.
- 용지 사이즈 미설정, 트레이 먼지 역시 중요한 요인입니다.
2. 전문가 권장 진단 및 점검 순서
- 프린터 유지보수 메뉴에서 ‘노즐 체크’, ‘헤드 청소’ 실행
- 플래튼 플레이트 및 롤러 청소:
- [설정] > [정비] > [플래튼 플레이트 청소] 메뉴 이용
- 필요시 사용 설명서 기준, 극소량 무수알코올+무연마 천으로 롤러 표면 닦기
- 프린트 헤드 상태 점검:
- 잉크 막힘/이물질 제거
- 헤드 청소 급하게 여러 번 실행하지 말고, 단계별 내부 냉각 후 재가동
- 용지 상태 및 적합성 확인:
- 정품·권장 용지 사용, 먼지 없는 곳 보관, 트레이 이물질 제거
- 용지 두께 설정보다 지나치게 얇거나 두꺼운지 확인
- 프린팅 환경 점검:
- 실내 습도·온도 점검(특히 장마철, 겨울철)
- 프린터 장시간 사용 시 중간에 냉각 및 내부 점검 주기적 시행
3. 실제 사용자 경험 및 추가 Q&A
| 질문 | 답 |
|---|---|
| 이 증상, A/S 필요한 고장인가요? | 단순 청소/점검으로 80% 이상 해결 가능, 지속이면 공식센터 권장 |
| 카트리지 교환해야 하나요? | 잉크 부족·노즐 막힘 의심 시 정품 교체 후 재테스트 추천 |
| 헤드클리닝 몇 번 해야 하나요? | 2~3회 이상 과다 실행은 오히려 오염 유발, 1회 후 몇 장 더 출력하며 점검 |
| 사진지·엽서지에서는 심한데 A4 인쇄는 괜찮아요. | 용지재질간 잉크 흡수력 차이, 용지모드 맞춰 출력해야 해결 |
4. 결론 및 예방 팁
- 끝/처음 부분 잉크 번짐은 대부분 내부 청소 미흡, 노즐/플래튼에 잉크 잔량이 쌓여서 발생합니다.
- 주기적으로 ‘헤드/플래튼 청소’ 기능을 활용하고, 조건 맞는 정품 용지를 사용해야 잉크 오염 및 불량 인쇄를 방지할 수 있습니다.
- 반복 증상, 청소 후 재발 시 공식센터(캐논코리아 CS센터)에 문의·정밀점검을 권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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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기엔 정상 작동했다가, 일정 시간이 지나 증상이 시작된 경우 대부분 내부 청소·관리만으로 쉽게 개선됩니다.
꼼꼼히 점검하고, 깨끗한 인쇄물로 사진 작업의 만족도를 끌어올리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