윈도우10 화면 분할(나눔)과 색상 고정 문제의 원인과 해결법

윈도우10 화면 분할(나눔)과 색상 고정 문제의 원인과 해결법

윈도우10에서 화면을 나눠 사용할 때, 일정 시점부터 화면이 초록색이나 빨간색으로 고정되어 불편을 겪는 경우가 있습니다. 이러한 현상은 화면 분할 기능의 색상 설정, 그래픽 드라이버 이상, 접근성(고대비 등) 설정, 혹은 색상 교정 오류 등 다양한 원인으로 발생할 수 있습니다. 이 글에서는 전문적인 진단과 구체적인 해결 방법을 안내합니다.

1. 화면 분할 관련 기본 기능 및 증상 정리

  • 윈도우키+방향키로 화면을 2분할, 4분할할 때 창이 딱 맞게 배치되어 작업 효율이 올라가지만, 때때로 분할 창 배경이 특정 색상으로 바뀌거나 고정되는 문제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
  • 초록/빨간 등 특정 색상으로 고정 시 눈의 피로, 시각적 불쾌감, 작업 흐름 저하 등을 호소하는 사용자가 많습니다.

2. 주요 원인 분석

  • 윈도우 접근성(고대비) 설정: 고대비 모드가 활성화되면 화면 구석 배경색이 바뀔 수 있습니다.
  • 그래픽 드라이버 오류: 드라이버 업데이트 또는 충돌 시 색상 표시 오류가 발생합니다.
  • 디스플레이 색상 교정/색상 보정 기능 오작동: 디스플레이 설정에서 색 보정(교정) 기능이 잘못 적용되면 색상 이상이 반복됩니다.
  • 분할 화면 소프트웨어(파워토이, FancyZones 등) 설정: 특정 소프트웨어에서 테마 색상, 배경색을 고정시켜 불편을 초래할 수 있습니다.

3. 해결 방법

접근성·고대비 설정 점검

  1. [설정] > [접근성] > [고대비]에서 고대비 옵션을 ‘끔’으로 변경하세요.
  2. [디스플레이] 항목의 [Windows 단순화 및 개인화] 아래에 있는 [바탕화면 배경 이미지 표시] 옵션도 ‘켬’으로 설정해야 합니다.

색상 보정·교정 초기화

  1. [설정] > [시스템] > [디스플레이] > [고급 디스플레이 설정] > [어댑터 속성] > [색 관리]로 이동
  2. [고급] 탭에서 디스플레이 보정(색 교정) 재설정 실시
  3. 색상 교정 프로그램이 별도로 설치되어 있다면 삭제 후 재설치 또는 기본값 복원.

분할 기능(멀티태스킹) 자동화 해제

  1. [설정] > [시스템] > [멀티태스킹]에서 [스냅 창] 옵션을 일시적으로 꺼서 분할 기능 비활성화
  2. 파워토이 FancyZones 등 서드파티 분할 프로그램 설정에서 배경 색상·테마 관련 옵션 점검 및 변경.

그래픽 드라이버 점검

  1. 장치 관리자에서 그래픽 카드 드라이버 최신 버전으로 업데이트
  2. 그래도 증상 반복 시 드라이버 제거 후 재설치

4. 추가 팁

  • 작업표시줄 색상을 변경하여 시각적 통일성을 확보하거나, 투명 효과를 조정해 화면 색상 문제 개선.
  • 윈도우 테마와 모드(밝게/어둡게) 변경도 색상 오류 개선에 효과적
  • 필요시 기본 테마로 복구, 개인화 옵션 최소화 하여 이상 현상 방지

결론

윈도우10 화면 분할 상태에서 배경 색상이 초록색, 빨간색 등으로 고정되는 현상은 접근성 설정, 색상 보정 오류, 그래픽 드라이버 문제, 또는 서드파티 분할 프로그램 테마 영향 등 복합적인 원인이 있을 수 있습니다. 위의 점검 단계별로 설정을 수정하면 대부분의 증상을 해소할 수 있으니, 단계별로 차근차근 확인해보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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