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장 SSD 없이 사무실 PC 폴더 공유하는 방법: 네트워크 공유 + 클라우드 동기화 팁
업무용으로 자주 사용하는 폴더나 파일을 다른 사무실 컴퓨터와 빠르게 공유하고 싶을 때, 많은 사용자가 외장 SSD나 USB 메모리를 사용합니다.
하지만 이 방식은 번거롭고, 실시간 동기화도 되지 않아 동일한 파일을 여러 번 옮기는 불편함이 생길 수 있습니다.
윈도우 자체 기능과 클라우드 서비스, 무료 동기화 도구만 잘 활용하면 외장 SSD 없이도 훨씬 편리하고 안전하게 파일을 공유할 수 있습니다.
✅ 방법 1: Windows 네트워크 공유로 폴더 직접 공유
윈도우에서 폴더를 네트워크로 공유할 수 있지만, 기본 설정 상태에서는 사용자 이름/비밀번호 인증 창이 뜨는 경우가 많습니다.
이는 Windows 보안 정책(기본 공유 인증) 때문으로, 아래 설정을 통해 간단히 해제할 수 있습니다.
📌 공유 폴더 설정 방법
- 공유하려는 폴더 우클릭 → 속성 → 공유 → 고급 공유
- “이 폴더 공유” 체크
- 권한 클릭 → “Everyone” 그룹에 전체 제어 허용
제어판 → 네트워크 및 공유 센터 → 고급 공유 설정으로 이동- 비공개 네트워크 탭에서:
- 파일 및 프린터 공유 켜기
- 암호 보호 공유 끄기 선택
(사무실 내부 안전한 네트워크 환경에서만 권장)
- 비공개 네트워크 탭에서:
- 공유 대상 PC에서
\\공유PC의IP주소\공유폴더명으로 접근- IP 주소는 cmd → ipconfig 명령어로 확인
✅ 장점
- 파일 복사 없이도 바로 열고 편집 가능
- 사무실 같은 로컬 네트워크에서는 빠르고 안정적
✅ 방법 2: 클라우드 동기화로 실시간 백업
OneDrive, Google Drive, Dropbox 같은 클라우드 서비스는 외장 SSD 없이도 여러 PC 간 파일을 자동 동기화할 수 있는 간편한 방법입니다.
📌 설정 방법 (예: OneDrive)
- 윈도우 PC에 OneDrive 앱 설치 및 로그인
- 파일 탐색기에서 원하는 폴더 우클릭 → OneDrive에 추가
- 두 대의 PC에 같은 계정으로 로그인하면 실시간으로 자동 동기화
✅ 용량 참고
- OneDrive: 기본 5GB 무료 (마이크로소프트 365 사용 시 1TB)
- Google Drive: 기본 15GB 무료
- Dropbox: 2GB 무료 (용량 적은 편)
✅ 장점
- 외부에서도 동일 파일 접근 가능
- 복사 없이 실시간으로 동기화
- 백업 기능도 자동으로 제공
✅ 보너스: 무료 동기화 도구 활용
로컬 폴더 간 자동 백업이 필요한 경우, 외장 SSD를 연결하지 않고도 파일을 동기화해주는 도구들이 있습니다.
1. SyncToy (마이크로소프트 무료 도구)
- 간단한 인터페이스
- 특정 시간마다 자동 동기화
- 한쪽 방향 또는 양방향 동기화 지원
2. FreeFileSync (오픈소스)
- NAS 대체용으로도 쓰이는 강력한 기능
- 스케줄러와 함께 사용하면 자동 백업 가능
- USB 대신 공유 폴더 간 동기화도 지원
✅ 원격에서도 접근하고 싶다면?
- VPN 서비스 사용 (예: Tailscale, ZeroTier)
→ 외부에서도 사무실 네트워크처럼 파일 공유 가능
→ 보안 강화 + 클라우드 용량 절약 효과
🧾 요약 정리
| 방법 | 특징 | 추천 상황 |
|---|---|---|
| Windows 네트워크 공유 | 사용자 인증 없이 빠른 공유 | 같은 사무실 내 PC 간 |
| OneDrive / 클라우드 | 실시간 동기화, 외부 접근 가능 | 이동 많은 사용자, 백업 목적 |
| SyncToy / FreeFileSync | 외장SSD 대체 자동 백업 | 반복 작업 간소화, 로컬 관리 |
| VPN 접속 | 외부에서도 안전한 파일 공유 | 외근/재택 중 접근 필요 시 |
마무리
외장 SSD는 여전히 유용하지만, 네트워크 공유 + 클라우드 동기화 + 무료 동기화 도구만 잘 활용해도 사무실 업무에서 보다 효율적이고 자동화된 파일 관리가 가능합니다.
불필요한 물리적 이동과 복사 작업을 줄이고, 생산성과 보안을 모두 챙겨보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