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상공인 지원금, 이제 통신비·주유비도 가능! 사용법 총정리

소상공인 지원금, 이제 통신비·주유비도 가능! 사용법 총정리

소상공인 지원금 사용처 확대에 따라 최근 통신비와 주유비도 포함되어 활용도가 크게 높아졌습니다. 이에 따라 소상공인 부담경감 크레딧을 어떻게 사용할 수 있는지, 그리고 자동이체나 사업자 카드 연동 시 주의할 점을 중심으로 자세히 안내해드리겠습니다.


소상공인 지원금 사용처 확대 개요

2025년 8월 11일부터 기존의 전기, 가스, 수도요금과 4대 보험료에 더해 **통신비(휴대전화 요금, 유선·무선 전화, 인터넷 요금 등)**와 **차량 연료비(주유비, 전기차 충전비, LPG, 경유 등 다양한 연료 지원)**까지 소상공인 지원금 사용처에 추가되었습니다. 이로써 상가나 사업체 운영에 필수적인 고정비 부담을 더욱 폭넓게 경감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통신비와 주유비 사용 방법

  • 통신비 사용: 이동통신 요금뿐 아니라 유선 전화, 인터넷 요금도 지원금 결제가 가능합니다. 다만, 단말기 구입 비용이나 액세서리 구매는 지원금 사용 대상이 아니니 유의해야 합니다.
  • 주유비 사용: 휘발유, 경유, LPG, 전기차 충전비 등 다양한 연료비에 지원금을 사용할 수 있으며, 차량 연료비 결제는 신용카드, 체크카드로 가능합니다.

자동이체·사업자 카드 연동 시 유의사항

  1. 카드사별 사용처 오픈 시기 차이
    지원금 사용은 카드사별로 통신비와 주유비 사용처가 오픈되는 시기가 다소 다릅니다. 따라서 8월 11일 이후에 사용해야 지원금 차감이 정상적으로 적용됩니다.
  2. 자동이체 등록된 카드 확인
    통신비나 주유비를 자동이체로 납부하는 경우, 기존 자동이체 등록된 카드가 지원금 사용 대상 카드인지 반드시 확인해야 합니다.
    만약 다른 카드로 자동이체가 설정되어 있으면 지원금이 자동 차감되지 않거나, 지원금 사용이 제한될 수 있습니다.
  3. 지원금은 본인 명의 카드에만 사용 가능
    지원금은 신청한 사업자 명의의 신용카드 또는 체크카드에만 연결되어 사용 가능합니다. 사업장 대표자 기준으로 주대표 1인에게 지급되며, 카드 등록 및 사용 시 본인 인증 절차를 거쳐야 합니다.
  4. 사용 기간 엄수
    지원금은 2025년 12월 31일까지 사용해야 하며, 기한 내 사용하지 않은 잔액은 소멸됩니다. 따라서 미리 계획하여 적절히 분배해 사용하는 것이 좋습니다.

주의할 점

  • 통신비 사용 시 단말기 할부금, 기기 구매 대금은 지원금 사용 대상이 아니므로 결제 시 구분해야 합니다.
  • 사업자 카드 등록과 자동이체 정보가 상이하면 지원금 적용이 누락될 수 있으니, 카드사나 통신사에 미리 문의해 정확한 정보로 설정해야 합니다.
  • 집합건물에 입주해 관리비에 이미 통신비나 주유비가 포함된 경우, 이중 결제가 될 수 있으니 중복 사용 여부도 확인해야 합니다.

결론

2025년 8월부로 소상공인 지원금 사용처가 통신비와 차량 연료비로 확대되면서 사업 운영에 필수적인 부담 경감 효과가 커졌습니다.
통신비와 주유비도 지원금으로 결제 가능하나, 자동이체 등록 카드 확인과 사용 시작일(8월 11일 이후) 준수, 단말기 구매 제외 등 세부 조건을 반드시 확인해야 원활한 지원금 활용이 가능합니다.
사업자 카드 연동 시 정확한 카드 등록과 자동이체 확인으로 지원금 누락을 방지하고, 기한 내 사용하여 소멸되지 않도록 유의하시기 바랍니다.

소상공인이라면 이번 사용처 확대를 꼭 활용해 경영 부담을 줄이고, 정부 지원 혜택을 최대한 누리시길 권해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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