맥북 M1 Pro 16인치 화면 손상, 수리 비용은 얼마나 될까?
맥북 시리즈는 높은 성능과 세련된 디자인으로 많은 사람들이 선호하는 노트북입니다. 하지만 얇은 구조와 섬세한 디스플레이 때문에 화면 손상이 자주 발생할 수 있습니다. 최근에는 액정보호필름을 교체하다가 편광필름이나 액정 패널이 함께 들려 올라가는 사례도 늘어나고 있습니다. 그렇다면, 맥북 M1 Pro 16인치 화면 손상 시 수리 비용은 어느 정도일까요?
✅ 화면 손상 증상
- 액정보호필름을 제거하는 과정에서 모서리 액정이 들림
- 하얀 화면이나 내부 층(편광필름, 백라이트)이 보이는 경우
- 단순 스크래치가 아닌 액정 패널 손상 가능성이 큼
- 부분 수리가 불가능하고, 대부분 액정 전체 교체가 필요
📌 맥북 M1 Pro 16인치 액정 수리 범위
애플의 맥북 디스플레이는 패널, 백라이트, 유리, 편광필름이 일체형으로 조립되어 있습니다. 따라서 모서리 일부가 손상되더라도 부분 교체가 불가능하며, 반드시 디스플레이 전체를 교체해야 합니다.
이는 애플 공식 서비스 정책상 어쩔 수 없는 부분이며, 수리 비용이 다소 높은 이유이기도 합니다.
💰 맥북 M1 Pro 16인치 액정 교체 비용
| 수리 방법 | 예상 비용 |
|---|---|
| Apple 공식 서비스센터 (보증 외 수리) | 약 80만 ~ 100만 원 |
| AppleCare+ 가입 시 | 약 49,000원 (화면 파손 건당) |
| 비공식 수리 업체 | 약 40만 ~ 60만 원 (리퍼 디스플레이 사용) |
- **AppleCare+**에 가입되어 있다면 반드시 공식 센터를 이용하는 것이 유리합니다.
- 보증기간이 남아 있더라도 **사용자 과실(필름 제거 중 파손)**은 유상 처리됩니다.
- 비공식 업체는 비용이 저렴할 수 있으나, 정품 부품 여부와 품질 보증을 반드시 확인해야 합니다.
🛠️ 수리 전 확인할 사항
- AppleCare+ 가입 여부 확인
Apple 보증 확인 사이트에서 일련번호를 입력하면 보증 상태를 확인할 수 있습니다. - 공식 서비스센터 예약
가까운 애플 공인 서비스센터를 방문해 정확한 진단을 받아보는 것이 좋습니다. - 임시 사용 가능 여부
파손 부위가 크지 않다면 일시적으로 사용은 가능하지만, 시간이 지날수록 손상이 확대될 수 있으니 장기간 사용은 추천하지 않습니다.
⚠️ 예방 팁
- 필름 교체 시 주의: 모서리부터 강하게 당기면 액정이 함께 들릴 수 있습니다.
- 헤어드라이어로 열을 살짝 가한 후 필름을 제거하면 안전합니다.
- 가능하다면 전문가에게 의뢰하여 필름을 교체하는 것도 방법입니다.
결론: 액정 전체 교체가 불가피
맥북 M1 Pro 16인치 화면이 일부라도 들려 올라갔다면, 이는 단순한 외부 필름 문제가 아닌 액정 손상일 가능성이 큽니다. 따라서 액정 전체 교체가 필요하며, 공식 서비스센터에서는 80만 원 이상 비용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AppleCare+ 가입 시 약 5만 원 수준으로 대폭 절감할 수 있으므로, 장기적으로는 AppleCare+ 가입이 가장 안전한 투자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