갤럭시 스마트폰 셀카, 자동 보정 끄는 방법 총정리 (2025년 기준)
삼성 갤럭시 스마트폰으로 셀카를 찍을 때 자동으로 보정되는 효과 때문에 불편을 겪은 적 있으신가요?
피부가 뽀얗고 매끈하게 보이긴 하지만, 원본 얼굴과는 다르게 인위적으로 수정돼 실제와 너무 달라지는 경우가 많습니다.
이러한 자동 사진 보정 기능은 기본 설정으로 활성화되어 있는 경우가 대부분이지만, 설정을 변경하면 자연스러운 원본 그대로의 셀카 촬영이 가능합니다.
이번 글에서는 갤럭시 셀카 자동 보정 끄는 방법을 단계별로 정리해 드립니다.
✅ 1. 카메라 필터 및 뷰티 모드 끄기
갤럭시의 기본 카메라 앱은 사진 촬영 시 자동으로 필터 및 뷰티 효과를 적용합니다. 다음 순서대로 꺼주세요:
- 카메라 앱 실행
- 촬영 화면에서 우측 상단의 마술봉 아이콘(필터 버튼) 탭
- ‘필터’ 탭에서 ‘원본’ 선택 + 강도 조절 슬라이더를 0으로 설정
- ‘얼굴’ 또는 ‘뷰티’ 탭으로 이동
- 피부, 눈 확대, 턱선 보정 등의 항목을 모두 ‘끄기’ 또는 ‘0’으로 설정
📌 뷰티 기능이 꺼져 있어도 일부 모델에서는 자동 보정이 추가 적용될 수 있으니, 아래 설정도 함께 조정하세요.
✅ 2. 카메라 고급 인텔리전스 기능 해제
자동 HDR, 장면 최적화, 인공지능 보정 기능도 셀카 품질에 영향을 줍니다.
- 카메라 앱 상단에서 **톱니바퀴 아이콘(설정)**을 탭
- ‘장면별 최적화’, ‘화질 최적화’, ‘고급 인텔리전스 기능’ 항목 찾기
- 해당 항목을 모두 ‘꺼짐’ 또는 ‘최소’로 설정
🔍 장면 최적화가 켜져 있으면 AI가 피부 톤, 채도, 명암 등을 자동으로 조절하므로, 이를 끄는 것이 자연스러운 셀카 촬영에 도움이 됩니다.
✅ 3. 프로 모드로 수동 촬영하기
기본 카메라의 자동 설정을 벗어나려면 **‘프로 모드’**를 활용하는 것도 좋은 방법입니다.
- 프로 모드는 ISO, 화이트밸런스, 노출, 셔터속도 등을 수동 조정할 수 있어, 보정 없는 사진을 얻을 수 있습니다.
- 일부 갤럭시 모델은 전면(셀카) 카메라에서는 프로 모드 지원이 제한될 수 있으므로 확인 필요
✅ 4. Expert RAW 앱 설치 (지원 모델 한정)
삼성 갤럭시 스토어에서 제공하는 ‘Expert RAW’ 앱은 사진을 보정 없이 원본(RAW) 상태로 저장해주는 고급 촬영 도구입니다.
- 갤럭시 S 시리즈, Z 시리즈 등 고급 기종에서만 사용 가능
- JPG 외에도 DNG(RAW 포맷) 저장으로 편집 전 원본 유지 가능
- 자동 보정이 거의 없고, 후보정에 적합
✅ 5. 카메라 초기화 후 재설정 (옵션)
설정이 꼬였거나 계속 보정이 적용되는 경우:
- 카메라 설정 > 맨 아래 ‘설정 초기화’ 선택
- 초기화 후 위 방법대로 필터, 뷰티, 인텔리전스 기능을 다시 꺼주세요
📌 왜 자동 보정이 문제일까요?
삼성은 더 예쁘고 선명하게 나오는 셀카를 위해 자동 보정 알고리즘을 탑재했지만, 다음과 같은 이유로 불편함을 느낄 수 있습니다.
- 얼굴 윤곽 왜곡, 눈 확대 등으로 실제 얼굴과 차이 발생
- 보정이 과해 신분증 촬영, 프로필 사진 촬영 등에서 사용 불가
- SNS나 이력서용 사진에서 신뢰도 하락 우려
🧾 결론 및 추천 요약
| 설정 항목 | 비활성화 위치 |
|---|---|
| 필터 효과 | 카메라 → 마술봉 아이콘 → ‘원본’ 선택 |
| 얼굴 보정 | 카메라 → 얼굴 탭(뷰티) → 모두 ‘0’ |
| AI 자동 보정 | 카메라 설정 → ‘장면 최적화’, ‘화질 최적화’ 끄기 |
| 고급 촬영 앱 | Expert RAW 앱 설치(지원 모델) |
| 수동 조정 | 프로 모드 활용 |
마무리
갤럭시 셀카의 자동 보정은 사용자에 따라 유용할 수도 있지만, 자연스러운 원본 사진을 원하는 경우 불편할 수 있습니다.
위에서 설명한 설정을 하나씩 꺼주면 과도한 보정 없이 깔끔하고 실제에 가까운 셀카를 찍을 수 있습니다.
신분증 촬영, 프로필 사진 제출, 공공기관 제출용 사진 등에서는 반드시 보정 OFF 상태를 유지하는 것이 좋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