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아이폰 방해금지 모드인데 알림이 계속 와요? 원인 점검과 해결법 총정리
아이폰에서 방해금지(집중 모드) 를 켰는데도 카톡·전화·앱 알림이 울린다면, 대부분은 예외 허용, 반복 통화, 다른 기기와의 집중 모드 공유, 혹은 일시적 iOS 버그 때문입니다. 아래 순서대로 점검하면 재현되는 경우에도 대부분 잡을 수 있습니다.
1) 예외(허용) 목록 초기화
- 경로: 설정 → 집중 모드 → 방해금지
- 다음 알림 허용(사람/앱) 에 연락처나 앱이 등록돼 있으면 알림이 통과합니다.
→ 모두 제거하거나 꼭 필요한 소수만 남겨두세요. - 시간표 자동 켜기(스케줄) 사용 시, 의도치 않은 시간대에 다른 집중 모드로 전환되는지 확인합니다.
2) ‘반복 통화’ 끄기
- 경로: 설정 → 집중 모드 → 방해금지 → 사람
- 반복 통화가 ON이면 3분 내 같은 발신자가 다시 전화할 때 벨이 울립니다. 필요 없다면 OFF.
3) 앱별 특수 알림 옵션 차단
- 경로: 설정 → 알림 → (문제 앱)
- 배너/알림 허용은 꺼도, 일부 메신저·업무 앱은 긴급 알림 또는 시간민감 알림을 사용합니다.
→ 해당 토글을 비활성화하고, 집중 모드 필터에서 이 앱 제거도 병행하세요.
4) ‘모든 기기에서 공유’ 끄기
- 경로: 설정 → 집중 모드
- 모든 기기에서 공유가 ON이면 iPad·Mac의 집중 모드 상태가 아이폰에 반영되어 예기치 않은 알림 통과가 생길 수 있습니다. OFF로 두고 아이폰만 따로 관리하세요.
5) 위치·자동화 트리거 확인
- 경로: 설정 → 집중 모드 → 방해금지 → 일정/스마트 활성화
- 위치/앱/시간/운전 중 자동 활성화 규칙이 겹치면 예외가 생깁니다. 사용하지 않는 트리거는 삭제.
6) 재부팅·업데이트·설정 재설정
- 재시동 후 재테스트.
- iOS 최신 업데이트 적용(집중 모드 관련 버그가 종종 패치됩니다).
- 그래도 지속되면 설정 → 일반 → 재설정 → 모든 설정 재설정(데이터는 보존되나 Wi-Fi/블루투스/알림 설정이 초기화됨).
7) 실전 체크리스트(한 번에 점검)
- 방해금지 ‘사람/앱 허용’ 비우기
- 반복 통화 OFF
- 문제 앱의 시간민감/긴급 알림 OFF
- 모든 기기에서 공유 OFF
- 자동화/스케줄 충돌 제거
- 재부팅 → iOS 업데이트 → 필요 시 설정 재설정
추가 팁
- 업무용·수면·개인 등 여러 집중 모드를 쓰는 경우, 각 모드마다 예외와 반복 통화 설정이 별도로 저장됩니다. 문제 나는 모드 모두 동일하게 정리하세요.
- 중요한 연락만 받으려면 ‘사람’에서 즐겨찾기만 허용으로 최소 구성하는 게 안전합니다.
요약: 아이폰 방해금지 알림 누수는 대부분 예외 허용·반복 통화·앱의 시간민감 알림·기기간 공유에서 발생합니다. 위 순서대로 설정을 정리하면 알림 차단이 정상화됩니다. 그래도 풀리지 않으면 스크린샷과 재현 정보를 준비해 애플 지원에 문의하세요.